산림종자와 함께하는 특별한 숲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오는 11월까지 산림종자와 채종원, 신품종을 활용한 “2017년 산림종자아카데미”를 본격 운영한다.

▲ (자료출처:산림청) 낙엽송 구과를 이용한 숲체험모습.

산림종자 아카데미는 미래 숲이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고 채종원·산림종자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품종관리센터에서 추진하는 특색 있는 산림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종자-청소년이 미래의 주역’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청소년, 성인 등 대상별 맞춤형으로 구성되었으며, 중학교 자유학기제 산림교육과 연계해 청소년들의 산림분야 진로탐색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전문 숲해설가의 안내로 하루 1∼2회, 90분∼120분가량 진행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 및 참여 신청은 산림종자아카데미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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