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가 지난 1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국립공원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게 하는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구례 일원에서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에서 반달가슴곰의 특징과 생태를 배우고, 주변 생태마을에서 지역의 문화를 체험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관련기사
- 속리산국립공원, 시민대학 심화과정 졸업식 열어
- 멸종위기 식물 '개병풍', 설악산에서 서식지 첫 발견
- 지리산국립공원 달궁·뱀사골 등 야영장 5개소, 인터넷 예약제로 운영
- 속리산국립공원, 유관기관 합동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행사 열어
-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지역 소외계층 대상 나누리 프로그램 운영
- 멸종위기 '긴점박이올빼미' 오대산 인공둥지에 첫 번식 성공
- 변산반도국립공원, 여름 휴가 시즌 대비 시설물과 백사장 정비 마쳐
- 속리산국립공원, 정몽구재단과 함께하는 '생태나누리 캠프' 진행
- 반달가슴곰, 백두대간 따라 서식지 확대...지리산 반달곰 김천에서 발견
- 국립공원에 경사났네~ 반달가슴곰·여우 잇달아 새끼 출산해
- 속리산국립공원, 배낭무게 줄이기 캠페인 펼쳐
강봉석 기자
baccronews@bacc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