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가 올해 여름성수기 기간을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로 정하고 6월 한 달간 화장실 등 주요 시설물과 백사장에 대한 일제 정비를 끝마쳤다.
공원사무소는 이번 여름 탐방객 수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장실, 음수대, 샤워장, 진입도로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정비를 집중 실시하였다.
또한 부안군과 합동으로, 지난해 탐방객 안전사고 발생은 물론 수려한 해안경관을 저해하던 격포 백사장 폐콘크리트 파편과 대형 자갈을 제거하고, 고사포 백사장 급경사 평탄화 작업을 실시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휴가지 조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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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용 기자
baccronews@bacc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