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다가오며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 탓에 다양한 다운재킷들이 관심을 끌고있다.
특히,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경량다운부터 헤비다운, 벤치다운 재킷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선 가운데 올 겨울, 취향에 맞게 골라 입을 수 있는 다운 재킷을 소개한다.
컬럼비아는 올 겨울 주력 제품으로 ‘마운틴 후드 Ⅱ 다운 재킷’을 출시했다. 지난해 출시해 인기를 끌었던 ‘마운틴 후드 다운 재킷’의 두 번째 시리즈로, 컬럼비아가 탄생한 미국 포틀랜드의 명소 ‘마운틴 후드(Mt. Hood)’를 모티브로 한 다운 재킷이다. 자연과 도심이 공존하는 포틀랜드의 세련된 감성을 담아 아웃도어 및 일상생활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다.
한파에도 끄떡 없는, 보다 따뜻한 제품을 원한다면 컬럼비아 ‘마운틴 후드Ⅱ 플러스 다운 재킷’을 추천한다. 마운틴 후드 시리즈 중 가장 두텁고 따뜻한 헤비다운 재킷으로 착용하자마자 몸 전체를 포근하게 감싸주는 안정된 핏을 자랑한다. ‘옴니히트 써멀 리플렉티브’ 기술력과 구스 다운 사용으로 우수한 보온력을 갖췄다.
아이더는 트렌디한 항공점퍼 디자인의 ‘스투키3 다운 재킷’을 출시했다. 허리까지 오는 짧은 길이로 활동성이 뛰어나면서 다양하게 스타일링 가능하다. 후드 탈부착이 가능하고 풍성한 리얼 라쿤 퍼 트리밍이 더해져 포근하게 입을 수 있다.
라푸마는 벤치다운을 새롭게 발전시킨 ‘레오2’를 선보였다. 부드러운 촉감의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살렸으며, 세련미를 가미하기 위해 기장을 지난 시즌 대비 약 10cm 늘렸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도 무릎을 덮는 긴 기장의 ‘스탠리 다운 재킷’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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