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8개 공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자.
서울시가 겨울방학을 맞는 어린이들을 위해 자연에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41개 체험프로그램을 월드컵공원 등 8개 공원에서 운영한다.
예약은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 또한 무료에서 최대 1만원까지로 저렴하다.
서울의 대표적 생태공원인 길동생태공원에서는 ‘얼음아 놀자’, '곤충들의 겨울나기', '입춘행사' 등 다양한 자연놀이 체험을 통해 자연의 지혜를 배우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남산공원에서는 볏짚으로 새끼를 꼬아 전통 복조리를 만드는 새해맞이 ‘볏짚공예’가 진행되고, 낙산공원에서는 옛 수도 한성을 가로지르던 전차이야기를 들려주는 ‘전차, 한성을 달린다’가 진행된다.
보라매공원에서는 7회째를 맞는 어린이 조경학교와 다양한 공작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조경학교’, ‘자연생태동화’, ‘가족과 함께하는 신비한 꿀벌세계’, ‘소소한 공작소’, ‘농촌문화와 볏짚공예’, ‘재미있는 곤충이야기’, ‘자연놀이터’ 등이 있다.
‘추울수록 움직여라’는 이야기처럼 활발한 운동으로 겨울철 건강을 지키고자 한다면, 중랑캠핑숲 ‘청소년체험의숲’을 추천한다. 이외에 ‘영어로 즐기는 숲속 어드벤처’, ‘미래의 식량 벅스푸드’ 프로그램 등이 있다.
월드컵공원에서는 생태요리방, 환경공방, 손놀이공방, 원예공방, 전통공예방 등 ‘5가지 겨울공방 여행’을 마련했다. 연말연시 소중한 사람에게 직접만든 연하장과 선물이 필요하다면 월드컵공원 노을여가센터의 공방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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