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한국위원회 친선대사 안성기, 특별대표 이보영, 배우 오현경, 이다행, 류진, 인순이, 백지영, 하동균 등 인기 스타들이 가난과 기아로 고통 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불빛을 전하는 ‘유니세프 블루라이팅 2018’ 행사를 함께 가졌다.
1월 6일(토) KBS 1TV에서 녹화된 ‘유니세프 블루라이팅 2018’은 국내 정상급 스타들과 함께하며 기존의 딱딱하고 무거운 분위기의 기부 방송에서 벗어나 기아와 질병, 가난 때문에 유년 시절을 잃어버리고 생존을 위해 힘겹게 삶을 이어가는 아이들을 직접 만나고 온 이보영, 이다해, 류진의 감동적인 이야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공연들로 꾸며졌다.
공동 MC인 안성기와 오현경의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만나고 돌아온 세 배우의 생생한 이야기뿐 아니라, 인순이와 백지영, 하동균 등의 호소력 짙은 노래들이 어우러져 감동적인 무대가 선보였다.
본 방송은 KBS1TV를 통해 1월 7일 토요일 17시 40분부터 19시까지 세 명의 스타가 직접 만나고 온 방글라데시, 시에라리온, 카메룬 어린이의 이야기가 가수들의 쇼와 함께 방영됐으며, 연이어 19시 10분부터 20시까기 세 국가 어린이들의 삶이 다큐멘터리로 심도 있게 소개됐다.
한편 방송 이후에도 1월 15일까지 ‘유니세프 ‘블루라이팅 2018’ 웹사이트를 통해 동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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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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