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일주일이 지나면 설날이다. 새학기를 준비 중인 학생과 사회 초년생을 위한 선물을 고민한다면 백팩을 눈여겨보자.

최근 아웃도어와 스포츠 업계에서 잇달아 신규 백팩을 출시해 선택이 폭이 넓고, 실용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춰 설 선물로 제격이다. 특히 올해 출시되는 백팩은 ‘멀티(Multi)’ 수납공간을 겸비해 다양한 활용성이 돋보인다. 실속을 갖춘 신상 백팩으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보자.

컬럼비아는 10대 학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백팩 시리즈인 ‘레드우드 30 PLUS’와 ‘소자 30 PLUS’ 백팩을 업그레이드 해 출시했다. ‘레드우드 30 PLUS’는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실용적인 수납공간이 특징이다. 다양한 물품 정리가 가능하도록 최대 13개 수납공간을 마련해 노트북, 지갑 등 필요한 물품을 알맞게 수납할 수 있다.

‘소자 30 PLUS’는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쿠셔닝 기능을 강화했다. 어깨 끈에 우수한 쿠션감이 특징인 EVA 스펀지를 사용해 가방을 오래 메더라도 어깨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도와준다.

아이더는 8가지 포켓 구조로 다양한 멀티 수납성과 USB 연결 단자를 탑재한 ‘카라스 백팩’을 선보였다. 미끄럼 방지를 위해 어깨 끈은 논슬립 기능을 적용했으며, 탈부착 가능한 파우치도 포함돼 있어 다용도 보조가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뉴발란스는 ‘3D 백팩 멀티’을 출시했다. 사이드 지퍼를 열면 수납 공간이 늘어나는 듀얼 사이즈 기능을 포함해 탈부착 가능한 힙색, 지갑, 보조가방 등 다양한 구성이 특징이다. 휠라는 위치별, 공간별 수납공간을 효율적으로 설계해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백팩 ‘링크(LINK)’를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