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전속 모델 박신혜와 이종석이 함께한 겨울 시즌 TV CF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CF는 밀레의 신상품 다운 재킷을 착용한 박신혜와 이종석이 추운 날씨를 아랑곳 않고 함께 겨울을 즐기는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연출해 내 눈길을 끈다. 영상 중간 중간에는 매거진 커버나 화보를 연상케 하는 캡션과 화면 구성을 연출해 톡톡 튀는 감각을 더했다.

 

밀레만의 어반 스포티즘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뉴 어버니즘'(New Urbanism)이라는 콘셉트 문구가 CF 초반에 등장하는 만큼, 두 전속 모델은 도심에서도 세련되게 스타일링 가능한 아웃도어룩을 선보이고 있다. 박신혜는 보온성이 뛰어나면서도 여성스러운 룩을 연출할 수 있는 롱 다운 ‘젤러트 다운’을, 이종석은 캐주얼과 수트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야상형 다운 ‘에글리스 다운’을 착용해 다가오는 겨울, 트렌디한 다운 연출법의 정석을 보여준다.

 

밀레 마케팅본부 박용학 상무는 “이번 CF는 올 겨울 인기 다운 스타일과 연출법을 미리 볼 수 있는 CF”라고 전하며, “투박한 디자인과 지나친 부피감 때문에 아웃도어 브랜드의 다운을 선호하지 않았던 소비자들의 마음까지 돌려놓을 심플하고 감각적인 다운을 대거 출시해 겨울 시장을 겨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