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영미 x 미스터 포터 2015 가을/겨울 캡슐 컬렉션
세계적인 남성복 디자이너 브랜드 WOOYOUNGMI가 글로벌 남성 전문 온라인 스토어인 미스터포터(MR PORTER)와 두 번째 캡슐 컬렉션(Capsule Collection)을 선보인다.

이번 2015 가을/겨울 캡슐 컬렉션은 WOOYOUNGMI 메인 컬렉션의 영감을 줬던 뉴욕 출신의 그라피티 아티스트 장 미쉘 바스키아(Jean-Michael Basquiat)의 그라피티 무드에서 출발했으며 컬렉션 전반에 그의 회화 기법인 끄적거린듯한 그라피티를 간소화한 패턴이 이번 캡슐 컬렉션에 독보적인 특징이다.

기존의 WOOYOUNGMI의 2015 가을/겨울 컬렉션과 같은 소재의 고급스러움과 실루엣 커팅에서 오는 테일러링 그리고 릭렉스 된 럭셔리라는 동일한 메시지가 녹아져 있으며 테마 컬러는 블랙, 네이비 그리고 그레이가 특징이다.

▲ 우영미 x 미스터 포터 2015 가을/겨울 캡슐 컬렉션
이번 캡슐 컬렉션은 WOOYOUNGMI의 2015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주목받은 트레이닝팬츠를 포함하여 점퍼, 재킷, 코트, 셔츠, 니트, 스웨트 셔츠, 티셔츠 그리고 신발과 클러치백 등 12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스터포터의 바잉 매니저(Buying Manager)인 샘 로번(Sam Lobban)은 “우영미팀과 함께 다시 한번 캡슐 컬렉션을 미스터 포터 독점으로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역시 뛰어난 테일러링 요소들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한층 격상된 스포츠 웨어가 어떻게 세련된 데일리룩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 영감을 불어넣어주는 캡슐 컬렉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우영미 x 미스터 포터 2015 가을/겨울 캡슐 컬렉션
디자이너 우영미는 “뉴욕의 뒷 골목, 특히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의 그라피티에서 컬랙션 영감을 받았다. 캡슐 컬력션은 바스키아의 전반적인 무드와 그림의 색을 많이 내제 한다. 끄적인듯한 선은 단순화 되고 WOOYOUNGMI의 편하고 럭셔리한 테일러링에 녹아져 있다. 바스키아의 완벽한 옷장을 생각하며 컬렉션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이번 우영미와 미스터포터의 2015 가을/겨울 캡슐 컬렉션은 오늘부터 mr.porter.com에서 £150부터 £875까지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바로가기: http://www.mrporter.com/en-us/mens/designers/wooyoungmi


미스터포터(MR PORTER)

미스터포터는 2011년 2월, 네타포르테(www.ner-a-porter.com)가 론칭한 글로벌 NO.1 남성 패션 온라인쇼핑몰이다. 미스터포터에서는 브리오니(Brioni), 지방시(Givenchy), 구찌(Gucci), 랑방(Lanvin),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 버버리 프로섬(Burberry Prorsum), 폴 스미스(Paul Smith), 슬로웨어(Slowear), 생 로랑(Saint Laurent) 등 세계적인 브랜드의 신상품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32개 이상의 전문 그루밍 브랜드 제품은 물론 골프, 테니스, 사이클 등 9개 스포츠 종목에 적합한 세련된 디자인의 기능성 제품을 모은 MR PORTER SPORT를 최근 선보였다. 또한, MRPORTER.COM이 직접 발행하는 주간 쇼퍼블 디지털 잡지인 ‘The Journal’과 격월로 발행되는 인쇄 신문 ‘The MR PORTER Post‘를 통해 흥미진진한 이슈를 다루고 있다.

전 세계 170개국 이상으로의 국제 신속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미스터포터는 런던과 뉴욕은 당일 배송, 영국, 미국, 독일 그리고 프랑스는 익일 배송이 가능하다. 더불어 1년 365일 퍼스널 쇼핑 팀이 대기하고 있으며, 무료 반품 서비스 및 모바일, 태블릿, 데스크톱, 이메일과 전화상에서의 다국적 언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전 세계 남성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보다 상세한 정보는 www.mrporter.com 에서 확인 가능하다.

우영미 소개

2002년에 설립된 WOOYOUNGMI는 여성디자이너가 만드는 남성복이라는 독특한 관점의 결과물이다. 이상적인 WOOYOUNGMI의 남자를 생각하며 디자인이 완성된다. 우영미는 1988년 성공적인 남성복 브랜드 솔리드 옴므를 시작으로 한국에서 첫 번째 남성복 레디-투-웨어 디자이너가 된다. WOOYOUNGMI는 섬세함과 테일러링의 복잡한 구조를 존중함과 동시에 컨템포러리 남성을 위해 탄성되었다. 매 시즌 컬렉션은 아트와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는 것으로 시작한다. WOOYOUNGMI는 2003년 파리 패션 위크 참여 이후 꾸준히 일년에 두개의 레디-투-웨어, 신발, 액세서리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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