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가을 바람과 높아진 하늘, 그리고 신록을 벗고 울긋불긋 물들기 시작하는 산이 나들이를 부르는 계절이 왔다. 아웃도어 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언제 어떤 배낭을 선택해야 할 지에 대한 고민도 늘어난다. 레드페이스는 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용량의 배낭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을에는 날씨가 선선해져 등산을 하기 좋아진 만큼, 준비해야할 것도 많다. 물과 간단한 간식거리는 물론이고 커진 일교차와 산 위 아래의 온도차에 도톰한 재킷은 필수다. 이런저런 준비물을 챙기다 보면 당일 등산이더라도 중형인 35L 이상의 배낭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자료출처:레드페이스) 아틀라스 35+5L

레드페이스의 ‘아틀라스 35+5L’는 중, 장거리 산행에 적합한 확장형 배낭으로 등판 쪽 지퍼를 열어 주면 배낭이 5L 확장된다. 가벼우면서도 내마모성과 인장강도가 높은 코듀라 소재를 사용해 튼튼하고 멜빵은 E.V.A 스펀지를 사용하여 뛰어난 복원력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한 열과 땀이 상하좌우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자체개발 기술인 ‘에어테크 시스템’을 적용하여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이외에도 허리벨트의 대형화와 고정화로 뛰어난 밀착감을 부여하면서 멜빵 손잡이를 부착해 하중을 분산시켜 무게감과 피로감을 줄여준다. 색상은 와인과 블랙 두 가지 색상이 준비되어 있다.

▲ (자료출처:레드페이스) 플루토 28L(좌), 블로섬 25L(우)

가까운 근교 트레킹이라면 보다 적은 용량의 가방을 선택해도 충분하다. 레드페이스는 소용량 배낭에도 에어테크 시스템과 멜빵의 E.V.A 스펀지를 적용하여 쾌적함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한편 제품별로 디테일에 차별을 두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플루토 28L’는 다양한 수납공간과 양쪽 망사 포켓을 제공하여 수납력을 높이는 한 편 심플하고 편안한 디자인으로 야외 활동 및 아웃도어 활동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와인과 네이비 두 가지 색상이 있다. ‘블로섬 25L’ 역시 수납력을 확보하면서 화사한 느낌의 블로썸 패턴을 적용해 여성스러움을 살렸다. 색상은 코코아와 핑크로 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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