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일본의 장인 가방으로 유명한 브랜드, PORTER와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런칭한다. 

80년 이상된 일본의 명품 장인 브랜드인 포터와 스포츠 스트리트 컬처를 선도하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만남은 타임리스한 동서양 패션의 만남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포터의 탱커 헬멧백과 웨이스트백 가방과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최신 스니커즈 NMD C_1 제품은 뛰어난 소재와 디자인으로 유행에 따라 변하지 않는 두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잘 표현하고 있다.

▲ (자료출처:아디다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X 포터 NMD C_1

요시다 컴퍼니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포터는 셀 수 없이 많은 종류의 패브릭을 활용해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라인 중 하나는 탱커(TANKER)이다. 1983년에 첫 선을 보인 탱커라인은 미국 공군 파일럿이 착용하던 항공 자켓(MA-1)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 되었고, 일본 내에서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포터라는 이름을 널리 알리는 큰 역할을 했다.

그 탱커의 소재를 신발에 적용해 탄생한 것이 이번 컬렉션의 NMD C_1이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최신 스니커즈 라인업 중 하나인 NMD 제품을 탱커 가방 시리즈와 특별 조합하여 유니크한 신발을 완성하게 되었다. 섬유 선택에 있어 높은 기준 적용, 미적인 감각을 살린 디자인, 신발의 구조 등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포터가 힘을 모아 두 브랜드의 높은 기준에 만족하는 스마트하고 우아한 현대적인 결과물을 선보였다.

▲ (자료출처:아디다스) 좌_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X 포터 웨이스트백, 우_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X 포터 탱커 헬멧

또한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하여 포터의 대표적인 2가지 스타일인 탱커 헬멧백과 웨이스트백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브랜딩을 적용한 가방도 함께 공개했다. 두 가방의 끈에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를 상징하는 블루 컬러가 적용되었고 지퍼 쪽에는 아디다스의 삼선 디자인이 절묘하게 적용되어 눈길을 끈다.

전통을 유지하고 헤리티지를 지키는 것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항상 추구하고자 하는 브랜드의 방향이다. 최근엔 이를 넘어 헤리티지를 활용해 뛰어난 그리고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타임리스 제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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