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 동안, 우리는 봄이다”

따사로운 햇살 속에 걷기 좋은 계절이 왔다. 봄 여행주간(4월 28일~5월 13일)을 맞이하여, 전국 10개 지역에서  “2018 봄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가 개최된다.

▲ (자료출처:두루누비 누리집) 전남 완도 2018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 (자료출처:두루누비 누리집) 경기 양평 두물머리 물래길 봄소풍 걷기여행 축제
▲ (자료출처:두루누비 누리집) 인천 강화 봄바람 살랑살랑, 강화나들길 꽃길 걷기

관광공사는 2016년 가을 ‘2016 바스락(樂)길 걷기여행’을 시작으로 매년 봄, 가을 여행주간과 연계하여 걷기여행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걷기’라는 친환경 관광소재를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유명 걷기여행길 활용 행사를 공모, 심사하여 지원하는 전국민 걷기여행 붐 조성 사업이다.

▲ (자료출처:두루누비 누리집) 전남 해남 제1회 달마고도 걷기축제
▲ (자료출처:두루누비 누리집) 충남 홍성 홍주성 천년여행길 들꽃걷기축제
▲ (자료출처:두루누비 누리집) 강원 강릉 2018년 강릉 바우길 다함께 걷기축제

올해에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청산도에서 ‘제10회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하여 조성된 올림픽 아리바우길을 걷는 ‘2018년 강릉 바우길 다함께 걷기축제’, 아름다운 금강의 흐름을 따라 양산팔경을 느낄 수 있는 ‘2018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걷기축제’, 그리고 나들이 가듯 걷는 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영산홍, 철쭉, 순무꽃, 타래붓꽃 등 다양한 꽃향기를 즐기며 걸을 수 있는 인천 강화도의 ’봄바람 살랑살랑, 강화나들길 꽃길 걷기‘ 축제 등 총 10개 축제가 선정되었다.

▲ (자료출처:두루누비 누리집) 강원 태백 본적산 황부자 며느리 친정가는 둘레길 걷기 축제
▲ (자료출처:두루누비 누리집) 경기 시흥 라라라 바다路 여행축제
▲ (자료출처:한국관광공사) 전남 고흥 소원이 이루어지는 고흥 미르마루길 걷기 축제

권영미 한국관광공사 레저관광팀장은 “이번 봄 걷기여행 축제는 걷기로 힐링하고, 각 지역의 먹거리, 문화공연 등을 즐기며 재충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여행자 심신의 치유와 회복은 물론 개최 지역도 살아나게 하는 걷기여행이 전 국민 레저관광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자료출처:두루누비 누리집) 충북 영동 2018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걷기축제

각 지역별 행사와 걷기길에 대한 세부 정보는 각 지자체 홈페이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걷기여행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끝).

 

◇ 2018 봄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 일정

4.7~5.7   전남 완도   2018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4.28(토)   경기 양평   양평 두물머리 물래길 봄소풍 걷기여행 축제

              인천 강화   봄바람 살랑살랑, 강화나들길 꽃길 걷기

              전남 해남    제1회 달마고도 걷기축제

              충남 홍성    홍주성 천년여행길 들꽃걷기축제

5.12(토)   강원 강릉    2018년 강릉 바우길 다함께 걷기축제

              강원 태백    본적산 황부자 며느리 친정가는 둘레길 걷기 축제

              경기 시흥    라라라 바다路 여행축제

              전남 고흥   소원이 이루어지는 고흥 미르마루길 걷기 축제

              충북 영동 2018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걷기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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