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엄사-연기암 구간 탐방로 전경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소장 양기식)는 탐방객의 아이디어를 얻기 위한 화엄사~연기암 구간 탐방로 명칭

공모전을 이 달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년 정비가 완료되는 화엄사~연기암 구간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천년고찰이 자리 잡은 연간 40여만명의 탐방객이 찾는 명소로,

명상,힐링 등 탐방객을 위한 여가활동을 제공하도록 조성 중이다.

금번 공모는 국립공원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리산국립공원 누리집(http://jiri.knps.or.kr)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자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10.18(일), 24(토)~25(일)은 현장에서 직접 제출이 가능하다.

채택된 명칭은 등급에 따라 최우수상 500,000원 등 총 110만원 상당의 상금 및 상품이 수여되며, 심사결과는 10월 30일

지리산국립공원 누리집과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된다.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모두가 참여하는 화엄사-연기암 구간 탐방로 명칭 공모를 통해 국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탐방객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국립공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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