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소장 양기식)는 지리산남부탐방안내소를 다양하고 생생한 국립공원 탐방정보와 신나고 유익한 전통놀이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지역 대표 생태․문화탐방 공간으로 가꾸어 탐방객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다양하고 즐거운 생태탐방 체험을 위해 수달과 하늘다람쥐 등 27종 50개체의 생생한 야생동물 디오라마 외에도 지리산의 신비와 경이로움을 오롯이 담은 40여점의 자연·경관 예술작품 사진을 상설 전시하고 있다.
그리고, 신나고 색다른 문화탐방 체험을 위해서 금년 상춘기부터 새롭게 편성한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으로 민속놀이인 ‘쌍륙’과 ‘승경도’를 배울 수 있는 색다른 자리를 마련했다고 한다.
또한, 탐방안내소를 찾는 탐방객이 지리산을 저마다 가슴에 깊이 담아가도록, 친절한 전문해설사의 재미있는 해설서비스가 상시 제공되고 있다.
매월 2, 4째 토요일은 자연물을 이용한 ‘지리산 에코아틀리에 토요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하여, 지리산 탐방의 감동과 즐거움뿐 아니라 아이들의 감성과 정서발달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
접수 및 기타 문의 사항은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로 문의하거나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관련기사
- 봄이 찾아온 속리산국립공원...복수초 개화
- 국립공원, 기후 변화 알려주는 계절 알리미 생물 50종 선정
- 멸종위기 야생동물 '삵', 가야산국립공원에서 발견
- 봄꽃 찾아온 국립공원, 봄철 탐방 정보 공개
- 서울산림항공관리소, 북한산에서 산불예방캠페인
- 소백산국립공원, 봄철 산불예방으로 탐방로 통제
- 변산반도, 봄철 산불 예방으로 탐방로 통제
- 치악산, 낙석위험으로 영원사~남대봉 구간 탐방로 통제
- 북한산, 봄철 대형 산불방지 위해 탐방로 일부 통제
-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독수리, 가야산국립공원에서 발견
- 국립공원, 산불예방과 자연자원 보호 위해 탐방로 통제
문지용 기자
baccronews@bacc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