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기 기승을 부리고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산, 바다, 계곡 등 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스포츠아웃도어 업계에서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특히, 레저 활동의 필수품인 배낭의 경우, 용도에 적합한 다양한 사이즈로 출시되고 있으며, 최근 여성 소비자층의 스포츠 및 아웃도어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산뜻한 색상의 제품으로 여성 고객층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오랫동안 착용해도 불편하지 않도록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하는 등 착용감을 극대화한 기본적인 기능도 놓치지 않았다.

머렐이 출시한 레저용 배낭 3종은 각 용도 별 다양한 사이즈로 출시되어 캠핑, 산행, 트레일 러닝 등 소비자가 원하는 레저 활동에 맞게 구매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독자 개발한 프리모션테크 기술인 인체공학적 패턴을 적용, 등에 완벽히 밀착되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으로 야외 활동 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 (자료출처:머렐) 레저용 배낭 3종

블레이즈는 롤업 28L 중형 배낭으로, 사이드 웨빙 조절을 통해 용량 조절이 가능하다. 등판에 성형 압축스폰지 폼을 사용해 통기성이 우수함과 동시에,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등판 쪽 수납공간을 분리 등 실용성 강화는 물론, 폼패드 처리로 캠핑 시 필요한 전자제품 등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하단 포켓에 레인 커버를 내장해 우천 시 활용도가 높다. 색상은 베이지, 카키 총 2종이다.

헥사는 판넬 형태의 22L 배낭으로, 당일 산행에 적합한 제품이다. 양쪽 사이드에 부착된 포켓은 분리가 가능해 왼쪽 오른쪽 각각 힙색과 파우치로 사용할 수 있다.색상은 베이지, 네이비 총 2종이다.

13L 소형 배낭인 아주라는 경량화에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트레일 러닝 등 신속함을 유지할 수 있는 액티비티에 제격이다. 가벼운 저데니아 소재와 어깨 멜빵 및 등판에 메쉬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을 극대화했다. 색상은 오렌지, 카키이다.

▲ (자료출처: 레드페이스) 노바

레드페이스 ‘노바 시리즈’는 가벼운 산행이나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출시된 소형 배낭이다. 열과 땀이 등에서 상하좌우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설계돼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또 멜빵에 EVA 스펀지를 사용하여 뛰어난 복원력으로 피로감을 줄이며, 다양한 수납공간과 양쪽 사이드에 망사 포켓이 있어 수납이 용이한 게 특징이다. 색상은 핑크, 차콜, 브라운, 레드가 있다.

▲ (자료출처:아이더) 산행, 캠핑용 다목적 배낭,‘케이브’

아이더 ‘케이브’는 아이더가 자체 개발한 배낭 제작 기술 ‘컴포트 핏 시스템을 적용한 배낭을 출시했다. 또한 사용자 체형에 맞춰 힙 벨트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어 배낭이 무거워도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다. 특히 옆면이 펼쳐지는 날개형 구조로 메인 배낭과 앞판 수납 부분이 분리돼 별도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형 배낭이다. 50L 용량에 색상은 블랙 한가지이다.

▲ (자료출처:블랙야크) 통기성 강화한 백팩 5종

여름 휴가에 트레킹을 계획한 사람이라면, 블랙야크의 기존 프레임보다 내구성과 심미성이 보강된 ‘에어프레임’을 적용한 ‘트레킹 백팩’ 시리즈 5종이 있다. 이 제품은 배낭의 등판과 사람의 등이 맞닿지 않도록 해 땀 배출과 통기성을 극대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크기는 25L부터 36L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당일코스부터 중장거리 산행까지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는데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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