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가 항공점퍼 스타일의 숏다운 ‘아레스 다운’을 출시했다.
밀레의 아레스 다운은 공군 조종사들이 입는 보머 재킷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허릿단까지 오는 짧은 기장 덕에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넓은 라쿤 퍼 트리밍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제품이다.
또한, 숏 다운 스타일로 기장은 짧지만 보온성이 우수한 차이나 덕다운을 솜털 90%, 깃털 10%의 비율로 충전해 가벼우면서도 대단히 따뜻하다. 고밀도로 직조된 저데니아 원감을 겉감으로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난 것도 특징이다. 후드 일체형이기에 추운 겨울철 찬바람이 강하게 불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주머니 안쪽에도 기모 원단을 적용해 보온 효과를 더욱 높였다. 아울러 소매와 몸판 하단에 신축성이 좋은 립(Rib) 소재의 시보리를 적용해 찬바람이 유입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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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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