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석정온천관광지에서 온천대축제 열려

▲ 자료출처:행정안전부

세계문화유산 고인돌의 고장 전북 고창에서 온천대축제가 열린다.

행정안전부가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온천으로 떠나는 따뜻한 가족 힐링 여행’을 주제로 고창 석정온천관광지에서 2019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2007년 경북 울진에서 시작한 이래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하고 있다.

10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식전 뮤지컬 공연 ‘치유의 온천수 석정온천’, 축하공연, 온천전시관 운영, 온천발전 심포지엄 등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식은 석정온천의 치유력을 형상화한 공연과 불꽃놀이, 러블리즈, 벤, 박강성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더할 계획이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온천대축제가 우리 온천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온천관광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고창군과 같이 온천과 연계한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지역은 온천관광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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