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프렌 소재로 제작된 수영복의 일종인 웨트슈트는 다소 길게 제작되어 노출의 부담을 줄인 래쉬가드의 기존 장점에, 두께감이 있는 소재의 특성 때문에 전신 체형 커버 및 피부 보호를 한층 강화했다는 점에서 인기다. 

올 여름 바캉스 풍경은 ‘웨트슈트’의 인기로 더욱 다채로워질 전망이다.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은 웨트슈트의 최근 한달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고 밝혔다.

▲ (자료출처:배럴) Front zip 3,2mm women 풀수트

네오프렌은 내유성을 가진 합성 고무 소재로, 기존에는 주로 잠수복 등에서 체온을 유지하거나 외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목적으로 활용되었다.

하지만 최근 네오프렌의 강점을 살리면서도 가볍고 스트레치가 용이한 웨트슈트가 개발되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레저 활동에서 활용되고 있다. 주로 1~3mm의 두께의 네오프렌 소재로 출시되는 웨트슈트는 래쉬가드보다 두꺼워 체온 유지나 자외선 차단 등 더욱 확실한 피부 보호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고, 풀슈트나 재킷, 7부 기장, 민소매 등 형태도 다양해 체형이나 레저 활동의 특성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 (자료출처:배럴) Pluma 네오프렌 자켓 1mm

롯데닷컴은 오는 30일까지 ‘헬로우 써머 바캉스룩’ 행사를 진행한다. 본 행사에서는 50여가지의 다양한 웨트슈트를 비롯해 수영복, 래쉬가드 뿐만 아니라 여름 시즌 의류 및 아웃도어 브랜드의 기능성 의류를 선보인다. 

MD추천품목으로는 소재의 내구도가 뛰어나고 4-way 스트레치로 자유로운 활동과 퍼포먼스가 가능한 ‘배럴 Pluma 네오프렌 자켓 1mm’, 최고급 네오프렌 소재와 최고의 제작기술로 유연성이 좋은 ‘배럴 Front zip 3/2mm women 풀수트’ 등이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바끄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