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핏이 지난 6월부터 진행해온 나이트러닝 클래스 ‘다이나핏 런데이’ 2017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다이나핏 런데이’는 올해 신규 런칭한 다이나핏이 국내 러닝 인구 확산과 나이트 러닝을 통한 현대인의 새로운 여가 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한 스포츠 활동이다. 또한 서울 숲, 한강 등 서울 도심의 자연 야경을 함께 달리며 스포츠와 감성을 결합시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를 형성해왔다. 

▲ 자료출처:다이나핏

‘다이나핏 런데이’는 지난 6월 13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서울숲을 베이스로 총 1,760여명의 참가자가 참여했다. 

다이나핏에 따르면 ‘다이나핏 런데이’ 행사를 통해 국내 나이트 러닝에 대한 수요가 늘어가고 있음을 확인했을 뿐만 아니라, 2030 연령대 러너들의 참여가 70%를 넘어섰으며 젊은 여성 러닝 인구가 크게 늘어나는 등 두드러진 활동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다이나핏 런데이’는 기존 러닝 클래스와 달리 아무런 준비 없이 뛰고 싶은 의지만 있다면 소셜 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사전 신청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색적인 러닝 클래스로 금년 행사 운영을 시작한 뒤 신청인원이 많아짐에 따라 참가자 안전을 고려해 매회 100명의 인원으로 선착순 한정해왔다.

▲ 자료출처:다이나핏

다이나핏은 특히 직장인들이 평일 스포츠 활동 참여가 어려운 점에 착안, 화요일 저녁 시간대를 설정해 러닝 코치진과 함께 참가자 수준에 맞춰 4km, 8km 러닝코스를 운영했다.

이와 함께 다이나핏은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퇴근 후에도 바로 참여가 가능하도록 운동화를 비롯한 러닝 안전장비를 제공했으며, 소셜 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한 생중계와 촬영 이미지를 공유했다. 또한 러너들의 건강을 위해 샐러드를 비롯한 건강식 케이터링을 제공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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